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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Ko,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공동 CSR 마라톤에 참여…1,200명 '가이드 워커' 동행 (한경BUSINESS, 2026.06.15)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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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독일네트워크(ADeKo)가 지난 6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공동 주관했으며, ADeKo를 비롯해 로버트보쉬코리아, 바이엘코리아, 헨켈코리아, 한국지멘스 등 독일계 기업·단체 약 30여 곳이 힘을 모았다.

행사에는 약 1,200명의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시각장애인 참가자와 짝을 이뤄 5km 구간을 함께 걷는 '가이드 워커'로 나섰다. 2023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약 280명 규모로 시작된 이 행사는 3년 만에 참가 규모가 4배 넘게 늘며, 이제는 한독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공동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헨켈코리아, 에보닉코리아, 로버트보쉬코리아, 바이엘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이 물품 후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올해는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김정하 선수의 2028 LA 패럴림픽 도전을 지원하는 AI 얼굴인식 사진 검색 플랫폼 '아워심볼(OurSymbol)'도 처음 도입돼 참가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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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경BUSINESS, 김혜인 기자